안녕하세요.
고코더 입니다.
플러터 강의를 듣다 보면 항상 두개의 개발도구가 나뉘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마이크로 소프트의 "VSCODE" 그리고 젯브레인이 개발한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이 두 가지 입니다. 그래서 직접 플러터를 공부해보고 코딩 해본 결과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도구는 바로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입니다. "
그 이유를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공식적인 지원
플러터는 구글이 제공하는 크로스 플랫폼 GUI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이다.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는 jetBrain이 만들었지만 구글이 공식적으로 채택하고 구매해온 IDE이다. 그러므로 공식적인 개발도구이다. VSCODE는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만든 개발도구이며 공식적인 플러터 개발도구가 아니다. 다만 워낙 다양한 플러그인 덕분에 플러터 개발에도 용이하지만 공식적인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어떨까?
2. 익숙한 단축키가 편하다
이클립스에서 인털리제이로 넘어왔을때 가장 좋았던 점이 단축키 맵핑이다. 직관적이고 한손에 들어오는 단축키는 정말 마음에드는 부분이다. 역시 젯브레인사가 만든 제품이라 단축키가 많이 용이하다. 자바 개발자이고 인털리제이를 쓰는 사람이라면 이만한 장점도 없을 것이다. 이건 반대로 VSCODE로 개발 해오는 사람이라면 단점일 수도 있겠지만, 인텔리제이가 정립한 단축키를 한번 숙달해본는 걸 추천한다.
3. 강력한 찾기 기능
컨트롤+F와 쉬프트 두번을 눌러서 소스와 여러 설정을 찾는 방법은 역시 젯브레인사에 제품만한게 없다. 물론 vscode도 강력한 찾기 기능이 있지만 소스양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인텔리제이의 노하우를 따라 잡을 수 없는거 같다. 이건 플러터뿐만 아니라 다른 언어도 마찮가지다.
4. 안드로이 스튜디오는 무료!
본디 젯브레인 IDE는 모두 유료이다. 강력한 학생 라이센스 꽁수와 커뮤니티 버전도 있겠지만 사실 안드로이드 스튜디오에서 제공하는 기능은 모두 유료이다. 정확히 말하면 구글이 그 가격을 대신 내준것이다. vscode는 무료 편집기이다.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쓰면 무료로 젯브레인사에 제품을 사용하는 느낌이 참 좋다. 다시 말해 원래 돈주고 사야하는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공짜로 사용하는것도 하나의 장점이다.
뭔가 옆으로 샌거 같지만... 여튼 플러터 개발은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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