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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_활용/전자책 출간

한국이퍼브 - 4월 1일부로 사업종료 / 크레마는 계속 사용 가능합니다.

by 고코더 2020. 3. 16.

한국 e-pub 서비스 종료


안녕하세요.
고코더 입니다.


제가 블로그에도 한국이퍼브 관련해서 글을 쓴적이 있었습니다. 이는 대표적으로 예스24, 반디앤루이스, 알라딘이 함께 사용하는 전자책 플랫폼입니다. 

 1. 한국이퍼브 종료



그런데 이 회사가 사업을 종료 한다고 각종 관계사에 공고를 보내고 있습니다. 서비스 종료로 인한 소식입니다.
예스24,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전자책을 통합관리 하였고 한국이퍼브 뷰어만 사용하면 시리즈 책을 예스24에서는 1화 알라딘에서는 2,3화 등 이런식으로 사서 사용하던 분이 많았는데요.
이젠 서점 각자의 서비스로 뷰어를 통해 봐야 하는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놀라운 소식입니다. 제 전자책의 판매 비중을 보면 리디북스, 교보, 한국이퍼브 순입니다. 여기서 이퍼는 3사가 공동 출자한 서비스인데 판매량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2. 안녕 크레마? 노노 다른 서점 어플을 깔아 쓰세요.



한국이퍼브 하면 크레마이고 저도 이 뷰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자책은 확실히 점자식 LCD로 읽어야 재밌는데요. 
선두주자였던 이퍼브 서비스 종료는 매우 안타까운 상황임을 짐작합니다. 전자책 시장도 교보, 예스24, 리디북스 삼자구도로 점점 몰아갈거 같고 리디북스가 결국 우위에 서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래도 크레마에 리디북스나 타 서점의 어플을 설치하여 볼 수 있으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마무리


한국이퍼브 고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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